Yours Ever, Data Chronicles
미라클모닝이 쉬워지는 어플, '챌린저스' 사용후기 (추천인: Everly09) 본문
안녕하세요, Everly입니다 :)
오랫만에 요즘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 있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플 추천같은건 잘 안 하는 편인데, 이 어플로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포스팅합니다.
2020년 이후 "미라클 모닝" 열풍이 불었었죠.
저는 한평생 올빼미족으로 살다가(주말이면 오후 1시에 일어나던 시절😂), 건강도 잃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
평일엔 많이 못자는데 주말에만 몰아서 자니까 더욱 더 피곤하더라구요.
게다가 주말을 알차게 보내지 못하는 날도 많아서 일요일 밤이면 자책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이었던 2021년 말부터 미라클 모닝을 직접 실천해보았는데요!
혼자서 하니까 1달 정도 되어서는 다시 또 흐지부지해지더라구요 🙄
그렇게 혼자 하니까 의지가 약해지기도 해서 주변에서 "챌린저스" 어플 추천을 받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챌린저스" 어플은 말 그대로 챌린지(challenge, 도전)를 하는 어플입니다.
챌린지의 어려운 점은 매일 지속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특히 미라클모닝처럼 이른 아침에 기상해야 하는 것은 한두번은 할 수 있어도, 계속 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챌린저스는 많은 사람들을 모아 챌린지를 해서, 개인의 의지력보다 더 큰 효과를 줍니다.
특히 돈을 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이렇게 돈을 걸어서 의지를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챌린지에 실패하면 그 돈을 돌려받지 못하지만, 성공하면 다시 돈을 돌려받습니다. (100% 성공 시에는 상금까지 줍니다)
✔Table of Contents
참여 방법
저는 현재 5개의 챌린지에 참여 중입니다. 먼저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먼저 제가 참여한 미라클모닝 챌린지입니다.
2주간 평일 매일, 오전 4시 반부터 7시까지 이 시간에 일어났다는 것을 인증해야 합니다.
'참가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이렇게 결제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 미라클모닝 챌린지의 경우 이벤트성 챌린지라서, 거는 금액이 5천원으로 고정입니다.
다른 챌린지의 경우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걸 수 있고 돈을 많이 걸수록 상금을 더 많이 나눠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결제를 하게되면 위와 같이 참가 완료 페이지가 나옵니다.
좌측 하단에 '챌린지 알람 설정'을 누르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요렇게 핸드폰 푸시 알림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6시 50분~7시 사이에 일어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핸드폰을 확인하자마자 푸시를 볼 수 있도록 6시 40분에 설정해두었습니다.
인증 방법
신청은 했는데, 어떻게 인증하는지도 알아봐야겠죠?
제대로 인증하지 않으면 챌린지에 성공했다고 나오지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인증 방법은 앞에서 본 '미라클 모닝'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롤해서 밑으로 내리면 나와 있습니다.
이 챌린지의 경우 아침에 한 일을 사진을 찍으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라클 모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전 4시 반부터 7시 사이에만 사진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미리 저장해둔 사진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전 4시반~7시 시간이 되면 챌린지 사진을 제출할 수 있게 푸시가 옵니다.
매일 아침 챌린지를 참여하라는 푸시를 클릭하거나, 또는 챌린저스 메인화면의 '챌린지 인증'을 누르면 챌린지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챌린지 인증을 모두 마치고 캡쳐한 거라서 모두 완료했다고 뜨는데요 ㅎ.ㅎ
아직 인증하기 전에는 인증사진 업로드를 할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은 실제로 제가 6월 29일 오전 6시 56분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은 산책이나 조깅하는 사진, 차 마시는 사진, 책 읽는 사진 등등 다양히 찍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양치를 하면 잠이 깨는 편이라 양치하는 사진을 올린답니다 :)
챌린저스 앱 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 하단에 저렇게 타임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혀요!
나의 인증현황
현재 저는 챌린저스를 통해 5개의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 12시 이후 핸드폰 하지 않기 챌린지
- 평일 미라클모닝 챌린지
- 주말 오전 8시 기상 챌린지
- 평일~주말 아침운동 가기 챌린지
- 평일 감사일기 쓰기 챌린지
챌린저스를 만난 건 이제 1주일이 지났는데, 한 번도 빠짐없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장점은 "꾸준히 하는 것" 이거든요. 하지만 의지가 좀 부족했는데, 챌린저스가 저의 의지를 채워주었어요!
그래서 아마 수월하게 5개의 챌린지는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1주일 후면 3개의 챌린지는 끝나게 되어서, 챌린지를 100% 성공하는 경우엔 제가 걸었던 돈을 환급받게 됩니다.
또한 100% 달성하면 상금도 받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챌린지를 성공한 후 받은 상금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미라클모닝이 이렇게 쉬운 것이었다니... 정말 챌린저스를 왜 이제야 만났을까 하는 후회도 좀 됩니다 ㅠ_ㅠ (빨리 시작할걸...)
예전엔 돈 거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왜 망설였을까 싶어요.
정말 간절히 이루고 싶은 거라면 돈을 걸어보는 도전정신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돈을 걸었다고 해서 돈을 잃는 게 아니라, 성공하면 다시 돌려받으니까요!
챌린저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챌린지만 몇백개씩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정말 의지력 향상에는 최고의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챌린저스에는 추천인 제도가 있는데요!
추천인을 앱에 쓰고 가입하게 되면, 만일 챌린지를 실패하더라도 그냥 패스할 수 있는 '인증패스' 1개를 발급받게 됩니다.
추천인을 쓰고 가입하는 것 외에는 인증패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냥 가입하기보다는, 추천인을 쓰고 인증패스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아이디는 Everly09 입니다 :)
감사합니다!
'Life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파주 '모티프원'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방문 후기 (feat. 생일) (0) | 2023.10.02 |
---|---|
(내돈내산) <5년 후 나에게(Q&A a day) - 빨강 머리 앤> 다이어리 리뷰 (0) | 2022.10.11 |
미라클 모닝 챌린지 후기 (feat. 챌린저스 상금) (0) | 2022.07.13 |
(내돈내산) 마포 한강뷰 맛집 북카페 '채그로' 방문 후기 (+ 브런치 맛집 빠네돌체) (22) | 2022.01.31 |
(내돈내산) 감성적인 망원 "뮤트룸"에서 컬러 증명사진 자세한 후기 (6) | 2022.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