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
·
Life/Books
작년 하반기 이후로 나에게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내 몸 가꾸기’의 중요성을 드디어 깨닫게 되었다는 점이다. 사실 건강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모자랄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이 크게 없었던 때에도 내 나름대로 잠이 부족하면 보충하고, 채소도 좀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도 자주는 못 했지만 많이 걸으려 노력했었다.그런 나에게 작년 10월에 찍은 건강검진에서 ‘마른 비만’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6살인데도 인바디를 찍은 게 생애 두 번째였으니 얼마나 내 몸에 신경을 안 썼는지 보이지 않는가? ㅎ..) 암튼 BMI 상으로는 정상인데 체지방률이 너무 높았다. 사실 예견된(?) 결과였긴 하다. 직장인으로 살면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조금씩 과자들을 먹고, 운동을 하기보다는 늘어져 있었으니까. 때마침 ..